일이 끝났고 고객이 문 앞에 있습니다. 전달은 몇 분 만에 끝나고 고객은 돌아갑니다. 다음 날 걸려 온 전화로 일의 한 부분을 이야기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일을 넘겨주는 순간은 주문에서 시작된 과정의 마지막 단계이며, 고객이 일에 대해 갖는 인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작은 사업체가 고객에게 일을 넘겨주기 전에 할 수 있는 준비를 단계별로 살펴봅니다.

⚡ 예시 시나리오: 한 유리·액자 공방에서는 완성된 액자를 고객이 오면 서둘러 포장해 건넵니다. 액자를 거는 데 필요한 부품이 포장에 없었다는 연락을 다음 날 받은 뒤, 공방은 전달 전에 일을 주문 메모와 맞춰 보고 고객에게 짧게 설명하기로 합니다. 이 습관은 전달 후 들어오는 문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을 넘겨줄 때 놓칠 수 있는 것

일을 넘겨줄 때의 차질은 일 자체보다 준비 없이 전달에 나서는 데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일을 꼼꼼히 했더라도 전달을 몇 분 안에 끝내면 빠진 부품이나 전하지 못한 정보를 놓칠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전달 준비의 단계와 각각이 중요할 수 있는 이유, 할 수 있는 시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단계이유할 수 있는 시점
일을 주문과 맞춰 보기다르게 된 부분을 미리 알아챌 수 있음전달 전날
날짜와 장소 분명히 하기고객과 가게가 같은 때에 준비될 수 있음전달 며칠 전
빠진 것 말하기고객이 전달 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음부족함을 알아챘을 때
알려 줄 내용 준비하기나중에 오는 문의가 줄어들 수 있음전달 전
전달 후 안부 묻기작은 문제를 커지기 전에 들을 수 있음전달 며칠 후

일을 주문과 맞춰 보기

전달 전에 일을 주문 메모와 나란히 놓고 보면 다르게 된 부분이 고객이 오기 전에 드러납니다. 치수, 색상, 수량, 포장에 들어갈 부품 등을 이 비교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비교가 쉬운지는 처음부터 주문이 빠짐없이 적혔는지에 달려 있을 수 있습니다. 주문을 빠짐없이 적는 방법은 고객 주문을 받을 때의 실수를 다룬 글에서 설명했습니다. 여기서 다루는 것은 같은 메모를 전달 전에 다시 펼쳐 보는 일입니다.

전달 날짜와 장소 분명히 하기

전달 날짜, 시간, 장소를 고객과 다시 이야기해 두는 것은 양쪽이 같은 때에 준비를 마칠 바탕이 됩니다. 고객이 가게로 찾으러 올지, 가져다줄지도 전달 전에 정해 둘 수 있습니다.

다음 날의 전달을 하루를 마치며 확인해 두면 끝나지 않은 준비를 제때 알아차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습관은 하루를 마치며 내일을 준비하는 일을 다룬 글에서 살펴보았습니다. 공급 지연으로 약속한 날을 지키기 어려워 보일 때 고객에게 일찍 알리는 방법은 공급업체 납품이 늦어질 때의 대처를 다룬 글에서 설명했습니다.

빠진 것이 있으면 솔직하게 말하기

전달 날이 되어도 일의 일부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이를 전달하는 순간이 아니라 미리 솔직하게 말하면 고객이 일정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말할 때는 무엇이 빠졌는지, 언제 마칠 수 있는지, 그동안 고객이 일을 어떻게 쓸 수 있는지를 짧게 설명하면 충분할 수 있습니다. 빠진 부분에 대해 알려 준 새 날짜를 적어 두면 그것도 잊지 않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객에게 알려 줄 내용 준비하기

전달할 때 고객에게 건네는 짧은 설명은 나중에 나올 수 있는 질문 일부에 미리 답할 수 있습니다.

이 설명에서는 세 가지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1. 무엇을 했는지

한 일을 짧게 설명하면 고객이 무엇을 받는지 아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문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그 이유도 여기서 말할 수 있습니다.

2. 쓸 때 조심할 점

사용법, 관리 방법, 무엇으로부터 보호해야 하는지 같은 정보는 짧은 메모로 전할 수 있습니다. 자주 나오는 질문의 답을 준비해 두는 방법은 고객이 같은 질문을 반복할 때를 다룬 글에서 살펴보았습니다.

3. 나중에 누구에게 연락할지

나중에 질문이나 요청이 있을 때 누구에게 어떻게 연락할지 고객이 알면 작은 일도 기다리지 않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전달 후 짧게 안부 묻기

전달 며칠 뒤 짧은 메시지로 일이 괜찮은지 물으면 작은 차질이 커지기 전에 알아차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긴 양식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으며, 몇 마디 메시지나 짧은 통화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이때 고객이 문제를 이야기하면 불만으로 번지기 전에 함께 이야기하기가 쉬워질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을 기록하는 방법은 고객 불만 관리를 시작하기 전 준비를 다룬 글에서 설명했습니다.

전달 순서를 모두에게 같게 만들기

여러 직원이 전달을 맡는다면 순서를 짧은 전달 메모로 정리해 두는 것이 모두가 같은 준비로 전달에 나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메모는 몇 가지 항목으로 된 간단한 목록이면 충분할 수 있습니다.

항목필요한 이유
주문 메모일을 무엇과 맞춰 볼지 보여 줌
전달 날짜, 시간, 장소고객과 정한 약속을 떠올리게 함
빠진 부분무엇이 언제 마무리될지 보여 줌
고객에게 알려 줄 내용사용 정보와 연락처를 함께 담아 둠
안부 물을 날고객에게 언제 물을지 떠올리게 함

메모를 전달할 때마다 같은 곳에 두면 전달하는 사람이 바뀌어도 준비가 같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떤 단계가 자주 빠지는지도 메모에서 보일 수 있습니다.

요약

일을 넘겨줄 때의 차질은 일 자체보다 준비 부족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일을 주문과 맞춰 보고, 날짜와 장소를 분명히 하고, 빠진 것을 미리 말하고, 고객에게 알려 줄 내용을 준비하고, 전달 후 짧게 안부를 묻는 것이 이 준비의 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단계를 짧은 메모로 정리하면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따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고객에게 일을 넘겨주기 전에 무엇을 확인할 수 있나요?

주문 메모와 맞는지, 전달 날짜와 장소, 빠진 부분이 있는지, 고객에게 알려 줄 정보를 전달 전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달할 때 고객에게 무엇을 알려 줘야 하나요?

무엇을 했는지, 사용법이나 무엇으로부터 보호해야 하는지, 나중에 누구에게 연락할지를 짧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짧은 메모로 전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의 일부가 끝나지 않았다면 어떻게 하나요?

전달하는 순간이 아니라 미리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엇이 빠졌고 언제 마칠 수 있는지 설명하면 고객이 일정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달 날짜를 왜 다시 이야기해야 하나요?

날짜, 시간, 장소를 미리 분명히 하면 양쪽이 같은 때에 준비될 수 있습니다. 찾으러 올지 가져다줄지도 이 대화에서 정할 수 있습니다.

전달 후 고객에게 연락하는 것이 좋을까요?

며칠 뒤 짧은 메시지로 일이 괜찮은지 물으면 작은 차질을 일찍 듣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긴 양식 대신 짧은 질문이면 충분할 수 있습니다.

일을 넘겨주는 준비를 함께 갖춰 볼까요

일을 무엇과 맞춰 보고, 전달을 어떻게 정하고, 고객에게 무엇을 알릴지. 이 준비를 함께 갖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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